2020. 4. 27. 01:53ㆍ■ 건강/관찰일기
■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 아래 파란색 글씨는 제품 링크입니다. 클릭해보세요!
# 나의 피부트러블 관련 제품들
1. 호호바오일(https://iherb.co/9ALkCspy) : 매일 하루 2번 세안 후에 바르기
2. 아르간오일(https://iherb.co/ECSDt16N) : 호호바오일과 번갈아서 사용하기
3. 사과 식이섬유(https://iherb.co/BcZiBwBF) : 매일 아침에 두 숟가락(약 30g) 섭취
- 차전자피 식이섬유(https://iherb.co/zQWs5r4c)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하는 제품
4. 히알루론산(https://iherb.co/LLHSY3Bt) : 매일 아침에 3개(120mg) 섭취
5. 세타필 보습제(https://iherb.co/9cwUH3CF) : 자기 전에 오일 바른 후 피부에 듬뿍 바르기
# 나의 건강 관련 제품들
1. 비타민C(https://iherb.co/hTHors6J) : 음주 전 식후에 2개(2,000mg) 섭취
2. 실리마린(https://iherb.co/F9PP37xk) : 음주 전 2개(300mg) 섭취
3. 생강(https://iherb.co/fq6BJy4w)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호호바오일과 아르간오일 번갈아서 사용하자
요즘은 워낙 피부가 잘 유지되고 있지만 그래도 간혹 마스크 때문인지 여드름이 올라오려는 조짐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확실히 마스크는 오랫동안 쓰게 될 경우 피부를 마찰로인해 손상시키거나 마스크 내부의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여드름을 유발하는 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보습제 사용량을 줄이고 오일 위주로만 바르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오랜기간 동안 호호바오일과 아르간오일을 병행해서 사용 중인데 정말 두 가지 모두 효과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여드름을 제거하는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며 효과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혀 줍니다.
요즘에는 주로 호호바오일 위주로 세안 후에 발랐었는데 약간씩 여드름이 올라오려는 조짐이 보이면 아르간오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아르간오일을 쓰다가 여드름이 올라오려는 조짐이 보이면 다시 호호바오일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번갈아서 사용하기만 해도 확실히 피부가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세균이 적응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 가지 오일만 오랫동안 쓰게 될 경우 피부에 달라붙어 있는 세균들도 그 환경에 적응하면서 건강상태가 환경에 따라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지만 두 가지 오일을 번갈아 사용할 경우 세균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모두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꼭 한 가지 오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두 가지 오일을 같이 구입해서 번갈아 사용하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습제 같은 경우에는 하나만 써도 무방하지만 오일을 세균을 억제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자기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피부에 따라서 환경이 달라지고 세균의 종류도 달라지기 때문에 알맞는 오일 제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식물성오일 제품들은 대부분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각각의 제품에 따라서 구성성분의 비율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고 효과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여러 가지 제품들을 사용해봤지만 가장 효과를 본 제품들은 아르간오일과 호호바오일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추천하고 있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로션보다는 크림이 보습 효과는 뛰어나다
저는 유독 겨울이나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염이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피부염에는 특정 보습제를 바르는 게 역효과가 나타날 때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강력한 보습제를 바를 수록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피부도 깨끗하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팔이나 다리가 건조함이 심한 편이었는데 보습제를 열심히 바르고 관리하지 않으면 금새 피부염이 나타나곤 했습니다. 그래서 로션을 열심히 바르다가 최근에는 크림 제품으로 바꿔서 발라봤는데 확실히 보습 효과도 오래가고 피부에 생기던 피부염도 급속이 나아지는 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얼굴에도 며칠간 발라본 느낌으로는 확실히 보습 효과가 뛰어나서 피부가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과도한 크림이 심할 정도로 유분기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히 피부에 맞게 보습제를 조절하는 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피부 부위에 따라서 크림이 안 맞는 곳도 있었기 때문에 국소부위에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커피 대신 녹차 마시기
요즘에는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아예 끊을 수는 없었지만 녹차를 마시는 게 확실히 카페인 섭취도 덜하고 수분 배출도 줄어들면서 피부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녹차에는 EGCG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염증을 줄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실제 2017년 진행된 연구에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과도한 피지를 방지해주고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녹차추출물을 참가자들에게 60일간 섭취시킨 결과 피지가 감소하였고 국소 부위에 바를 경우 여드름을 포함한 수많은 피부질환도 개선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녹차를 자주 마시거나 피부에 바르는 녹차 성분을 활용할 수 있고 보충제를 통해서 섭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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