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나에게 효과적인 커피다이어트

2020. 1. 4. 01:41■ 건강/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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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호바오일(https://iherb.co/9ALkCspy) : 하루 2번 샤워 후 몸에 바르기

2. 아르간오일(https://iherb.co/ECSDt16N) : 하루 2번 세안 후 3방울 얼굴에 바르기

3. 사과 식이섬유(https://iherb.co/BcZiBwBF) : 매일 아침에 두 숟가락(약 30g) 섭취

- 차전자피 식이섬유(https://iherb.co/zQWs5r4c)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하는 제품

4. 히알루론산(https://iherb.co/LLHSY3Bt) : 매일 오전과 오후 각각 3개씩(120mg) 섭취

5. 세타필 보습제(https://iherb.co/9cwUH3CF) : 몸에 건조한 부위에 바르기

 

# 나의 건강 관련 제품들

1. 비타민C(https://iherb.co/hTHors6J) : 음주 전 식후에 2개(2,000mg) 섭취

2. 실리마린(https://iherb.co/F9PP37xk) : 음주 전 2개(300mg) 섭취

3. 생강(https://iherb.co/fq6BJy4w)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Source : kibomrealtor.com

 

■ 나에게 효과적인 커피다이어트 방법!

솔직히 올 한해 몸무게가 자주 변동(?)이 있었는 데 정말 저에게 맞는 다이어트방법을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연말에는 술을 마실 일들이 많아지는 편입니다. 저는 술을 마시면 또 안주를 많이 먹게 되고 다음 날에 해장하기 위해서 밥을 많이 먹는 편이어서 연말에는 더 몸무게 관리가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간헐적 단식의 문제점!?
사실 저는 대체로 간헐적 단식으로 몸무게 관리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매일마다 체중을 재보고 일정 수준이 넘으면 하루에 한끼만 먹는 다이어트를 진행했습니다. 근데 이게 어떨 때는 굉장히 공복감이 심해질 때도 있어서 그럴 때는 간혹 폭식을 하게 되는 문제점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기도 했습니다. 바나나, 고구마와 같이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도 먹어보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도 진행해봤습니다. 그래도 역시 완벽하게 공복감을 없애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살이 찌지 않는 간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간헐적 단식이 언젠가부터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여름쯤부터 체중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는 데 1일1식을 해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아서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술을 완전히 끊는 것도 어렵고 다른 복잡한 다이어트를 진행하기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 식이섬유와 요거트가 살을 찌게 하는 걸까?
저는 식이섬유 분말과 요거트를 매일마다 먹고 있습니다. 이것도 꽤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데 정말 장 건강에 효과가 커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영양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걸 먹고 밥도 먹으면 너무 배가 빵빵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이것 때문에 살이 더 찌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식이섬유 섭취를 중단해야 하는 고민도 있었는 데 식이섬유를 먹은 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그냥 중단하기에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차라리 아침 식사를 식이섬유와 요거트로 해결하고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공복감을 해결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커피다이어트!?
커피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공복상태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살이 빠지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주로 그냥 커피보다는 바닐라라떼처럼 당성분이 포함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 커피를 마시게 되면 배고픔이 많이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아예 단식을 하기보다는 커피를 하루에 한 잔 정도만 마시면서 공복감을 이겨내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가 커질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0월 중순부터 아침에는 식이섬유와 요거트를 먹고 점심은 바닐라라떼 그리고 저녁은 원하는 음식을 충분히 먹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건 12월에 술자리도 많았는 데도 불구하고 살이 지속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한동안 살이 정말 잘 빠지지 않아서 고민이었는 데 연말에 술자리가 많은 데도 체중이 잘 관리되는 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대체로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게 되고 체중도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 데 커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고 공복감도 확실히 잡아주는 편이라 다이어트에 활용하는 것도 매우 좋은 거 같습니다.

■ 대체할 수 있는 방법?
만약 커피를 마실 수 없거나 싫어한다면 녹차나, 옥수수수염차 등과 같은 다른 차 종류를 마셔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바나나나 고구마, 사과, 녹즙 등을 섭취해볼 수 있겠고 카페인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분들은 그냥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도 공복감을 줄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다이어트 방법은 식사량을 줄이고 신진대사 속도를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끼는 카페인이 함유된 차를 마시고, 다른 한끼는 식이섬유 혹은 단백질 위주의 식사, 나머지 한끼는 마음대로 원하는 음식을 먹어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식사 간에는 간식 섭취를 금지해야만 합니다. 아마 이 정도만 해도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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