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나우푸드 사카로마이세스 불라디균 섭취후기

2017. 5. 26. 00:01■ 건강/관찰일기


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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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비타민A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10,000 IU) 섭취

2.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mg) 섭취

3. 보습제 : 피부가 건조해질 때 자주 바르기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효모유산균 : 매일 아침 공복에 3개 캡슐 섭취 <섭취량 감소>

효모유산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 나우푸드 제품

2. 베타인hcl : 매일 매끼 식사 전 1개 캡슐 섭취 <섭취량 감소 1주차>

3. 셀레늄 : 매일 오후 식후에 1개(200mcg) 섭취 <신규 섭취 3주차>

4. 아연크림 : 필요할 때마다 피부트러블 부위에 사용 중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2,000mg) 섭취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 나의 음주 섭취 영양제

1. 실리마린 : 음주 전과 후 1~2개(150~300mg) 섭취

2. 베타인hcl : 음주 전 1개 캡슐 섭취 <섭취량 감소 1주차>

3. 효모유산균 : 음주 후 자기 전에 3개 캡슐 섭취 <섭취량 감소>

4. 우유 및 유제품 : 음주 전 우유나 유제품 섭취


나우푸드 효모유산균



지난 주부터 나우푸드로 효모유산균 제품을 갈아탔습니다. 기존 재로우사 효모유산균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품절이라서 갈아타게 되었는데 곧바로 재로우사 제품이 입고가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나우푸드와 재로우 제품 모두 유산균수가 똑같고 단지 차이는 MOS의 제공 여부이기 때문에 제품 효과 차이가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MOS는 일종의 올리고당으로서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재로우사 제품에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 나우푸드와 재로우 제품 비교 : 나우푸드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 개봉기


나우푸드 효모유산균을 처음 먹은 건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온 후였습니다. 저는 음주 후에 반드시 효모유산균 제품을 섭취하고 있는 데 재미있는 건 그 다음날 설사가 엄청 심하더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위산보충제를 너무 많이 먹어서 설사가 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위산보충제를 좀 더 의심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날 화장실을 한 5번 정도 들락날락 거렸는 데 재밌는 건 재로우사 효모유산균을 처음 섭취했을 때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는 겁니다. 처음에 아주 배변상태가 나빠졌다가 급격히 좋아지게 되죠.



실제로 나우푸드 제품 또한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위산보충제 때문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섭취 다음 날 배변문제가 극도로 나빠졌다가 그 이후에는 완전히 정상화되었습니다. 재로우 제품에 비해 배변이 더 좋아졌다거나 하는 건 잘 모르겠지만 피부트러블에 대한 효과도 비슷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네요. 요즘 피부상태도 매우 좋은 편이라 굉장히 기분이 좋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피부가 많이 안정적인 이유가 셀레늄을 먹은 다음부터라고 생각하는 데 정말 모낭염이 날 기미가 없어보여서 기분이 좋은 상황입니다. 이 같은 효과는 현재 2주 정도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제 먹으면 효과가 있나요?



진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질문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영양제가 과연 효과가 있냐고 묻는 겁니다. 대부분은 단기간 섭취한 분들이고 물론 수개월 섭취한 분들도 저에게 질문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가장 객관적으로 영양제의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건 바로 술 먹었을 때입니다. 보통 술을 조금만 마셔도 피부가 붉게 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잘 아실 겁니다. 이 같은 사람들은 해독능력이 떨어졌음을 의미하고 면역력이 약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피부트러블이 심하던 시절 술을 조금만 마셔도 엄청나게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곤 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술을 마셔도 절대 얼굴이 붉게 변하지 않습니다. 저를 오랫동안 알던 친구들도 저처럼 체질이 변한 사례를 본 적이 없다며 놀라곤 하죠. 저희 아버지 같은 경우에도 술을 예전부터 자주 드시던 분이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엄청 빨갛게 되는 것과는 많이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제가 볼 때는 가장 객관적으로 영양제의 효과를 증명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항산화제를 장기간 섭취할 경우 면역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다양한 항산화제를 교체해가며 영양제를 섭취해왔지만 아무래도 전체적으로는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제 면역력과 해독능력을 높여준 거 같네요.


그리고 보통 영양제를 처음 먹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술에 잘 취하지 않는 사실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만큼 면역력이 강해졌음을 나타내는 것이죠. 저도 영양제를 처음 섭취하던 초반에는 이러한 경험에 놀란 적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후기들은 모두 관찰일기 포스팅에 아직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저의 예전 글들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