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7. 18:00ㆍ■ 빅맨/책과 드라마
링컨 대통령 명언 모음
링컨 대통령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통령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북전쟁을 지도하여 노예 해방을 이루었고 재임기간 동안 정의로운 말들과 행동들로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인기있는 대통령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저도 링컨 대통령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그가 가진 유쾌함과 멋진 명언들을 보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 국민들을 오랜 세월 속이는 것도 가능하며,
전 국민을 잠시 속이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전 국민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링컨 대통령)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치인들은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걸 덮으려고 노력하는데 국민을 처음부터 속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솔직하고 투명하게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책임을 피함으로써 내일의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
(링컨 대통령)
나에게 온 책임을 회피하게 된 다면 더 큰 산이 되어서 돌아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자신이 책임질 일들을 제대로 마주하고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미끄러진거야, 넘어진 게 아니야
(링컨 대통령)
링컨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상황 속에서 위와 같은 명언을 남깁니다. 그는 잠시 미끄러진 것 뿐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죠.
롱 제이크는 링컨 부인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듣게 된다.
화가 난 그는 링컨에게 사과를 받아내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난 링컨은 슬픈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그 일은 유감입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런 일은 지난 15년 동안 제가 매일 같이 겪는 일이니
선생께서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링컨의 부인은 3대 악처로 유명할 정도로 무서운 인물이었다고 하죠. 링컨 부인에게 당한 롱 제이크에게 링컨이 하는 대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독서는 거의 하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어떤 특별한 주제에 대한 기사라고
특별히 일러드리지 않으면 신문조차도 거의 보는 일이 없으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내가 거기에 실려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네."
그 분을 겸손한 사람이라 부르는 데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위대한 인물은 결코 겸손하지 않습니다.
멋진 말인 것 같습니다. 위대한 인물 결코 겸손하지 않다라… 남들보다 많이 공부하고 더 위대하기 때문에 감히 그런 생각을 하고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압도적인 자신감 같은 거라고 생각되네요.
더글라스는 기회주의자였다.
링컨의 말대로, 그는 '확고한 정치적 도덕률' 같은 것이 없었다.
이기는 것만이 그의 목표였다.
그러나 링컨은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끝에 가서 정의와 자비가 승리하기만 한다면,
지금 당장에 누가 이기느냐는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링컨은 좀 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정치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정의가 승리하기만 한다면 자신의 안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런 식으로 선거에서 패배를 해도 크게 개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링컨)
지도자로서 가장 가지고 있어야 할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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