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페이지뷰(조회수)의 중요성 강조!

2017. 8. 26. 00:30■ 빅맨/블로그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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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도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할 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블로그의 질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사실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포스팅을 많이 하는 겁니다. 저도 인기있는 블로그들을 많이 봤지만 대부분은 포스팅의 양으로 밀어붙여서 높은 방문자수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많아지는 포스팅과 다르게 글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서 방문자분들이 원하는 기대욕구를 떨어뜨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처음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질 수도 있겠지만 굉장히 일회성 이벤트처럼 금세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죠. 


우선 포스팅의 질이 좋아진다는 것은 첫 방문자의 이탈률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특정 맛집을 검색해서 블로그에 들어갈 경우 너무 성의 없는 글이 보인다면 곧바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글의 질이 풍성하다면 그만큼 다른 글들도 살펴보게 되면서 블로그의 이탈률은 떨어지게 되고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죠.



페이지뷰(조회수)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페이지뷰입니다. 보통 블로거들은 방문자수와 같은 외형적인 면에 집착하지만 실제로 페이지뷰가 늘어나는 것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페이지뷰는 똑같은 페이지를 얼마나 많이 읽었나를 보여주게 되는 데, 이는 똑같은 글 하나를 올려도 다른 글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페이지뷰를 기록하게 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저 같은 경우에도 몇 개 안되는 포스팅이 엄청난 페이지뷰 수를 기록하며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을 정도입니다.


재밌는 건 페이지뷰에 대해 검색해본 결과 몇몇 블로그에서 페이지뷰가 방문자수에 비해 페이지뷰 비율이 20% 이상 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 같은 경우 방문자수에 비해 2배 정도의 페이비뷰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방문자수에 비해 글의 조회수가 훨씬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보통 블로그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줄에 임팩트


저도 가끔씩 책을 읽지만 책마다 확실히 흥미나 재미를 느끼는 경우가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사람마다 취향차이와 시대흐름, 광고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만들어지는 것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첫 줄에 임팩트'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많은 책들은 다 읽는다 해도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비슷한 사례를 지속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반복되는 내용 때문에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저는 글을 읽을 때 가장 집중력이 좋은 건 바로 글을 읽기 시작한 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읽은 내용들은 글을 다 읽고 나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리고 저는 이 순간에 중요한 임팩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도 첫 부분에 강한 인상을 줘야만 한다는 것이죠. 사업가인 백종원은 이를 두고 '0.1초의 승부'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그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알맞는 링크를 달아보세요.


페이지뷰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링크를 많이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를 본 후기에 대해서 쓸 때 그와 비슷한 종류의 글을 같이 링크해두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포스팅을 읽던 사람도 자연스럽게 다른 링크를 클릭해서 블로그에 페이지뷰 수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너무 긴 글은 사람들이 다 읽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간단하게 중요한 내용만 넣어서 짧게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방문자는 필요한 주제의 글을 최대한 빨리 읽을 수 있고 또 블로그에 있는 다른 글들도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장문의 글을 너무 쓰지 않으면 블로그의 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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