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새로운 효모유산균 제품과 셀레늄 추가

2017. 5. 2. 18:00■ 건강/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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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4가지 조합


최근에 모낭염 증상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초만해도 한 달에 모낭염이 1개 정도가 날까 말까한 상황이 많았는 데 지난 번에 항생제를 섭취한 이후로 면역력이 많이 약해지면서 피부가 조금씩 울긋불긋해지거나 모낭염이 나는 횟수도 조금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보스웰리아도 꾸준히 섭취해봤지만 관절염이나 통증 완화에 대한 효과 외에는 크게 느껴지는 것이 없어 일단 보스웰리아의 섭취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일단 예전에 모낭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던 율무가루를 다시 섭취하기로 결정했구요. 예전에 오랫동안 섭취하면서 피부에 효과를 본 위산보충제도 다시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셀레늄도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셀레늄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유명한 만큼 모낭염 같이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율무가루



율무가루는 지금도 참 헷갈리는 식품입니다. 작년 말과 올해 초를 보면 정확히 율무가루를 먹는 기간동안 가장 모낭염이 안정적이었고 모낭염이 나더라도 며칠 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율무가루는 섭취를 중단한지 꽤 시간이 지난 것도 있기 때문에 과연 이 제품이 얼마나 모낭염에 효과적인지에 대해서 아직까지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이 있네요. 일단 율무가루도 이번 주 내에 다시 구입해서 실험을 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율무가루 제품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농협 제품으로 먹고 있고 가능하면 볶은 율무가루가 아닌 생율무가루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위산보충제



솔직히 위산보충제를 섭취할 때 모낭염이 확 줄어드는 건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위산보충제를 먹을 때 주로 피부가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 중 50%는 위산부족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배변에 문제가 있을 때 위산보충제를 섭취해볼만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위산보충제를 섭취했을 때 소화기능과 배변활동이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변의 색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얘기가 있는 데 저는 위산보충제를 먹자마자 며칠 만에 황금변을 봤었죠.


위산보충제의 원리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섭취하는 음식물의 유해균을 죽여서 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근데 위산보충제를 지속적으로 먹게 될 경우 위산분비가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에 위산의 과다분비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위산 과다분비가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영양제의 섭취를 중단하게 되면 다시 위산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산보충제를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섭취를 하면서 위장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거나 위산역류, 설사가 지속되는 증상을 보이면 섭취량을 단기간 줄이시기 바랍니다.



- 제품 리크 : Now Foods, 베타인 HCL, 648 mg, 120 캡슐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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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전이나 식사 도중에 1~3개 정도 섭취합니다. 최대 6개까지 섭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전 매끼 식사 전에 1~2개 정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 올 때까지 섭취량을 늘려도 되고 위장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나거나 이 영양제를 먹은 이후로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될 경우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 위산과다 증세가 나타나는 분이라면 위산보충제의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모유산균


사카로마이세스 불라디균(효모 유산균)은 유산균의 종류 중 하나로서 곰팡이균을 의미합니다. 곰팡이균은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장까지 살아서 도착하게 되고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것을 먹고 나서 모낭염이 완화된 것도 사실이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설사 증상이 완벽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설사는 일종의 유해균 배출 증상인데 유해균이 장내에 너무 많아지게 되면 우리 몸은 설사를 통해서 급하게 배출하게 됩니다. 효모유산균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술을 아무리 많이 마신 다음 날에도 설사 증상이 완벽히 사라지는 걸 경험할 수 있죠. 그리고 효모유산균은 섭취 초기에 명현현상(감기 증상 같은?)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제품 링크 : Now Foods, 사카로미세스 보우라디, 개스트로인테스티널 서포트, 60 베지캡슐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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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구입해본 제품입니다. 최근에 재로우사 효모유산균 제품이 품절 되어서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

Saccharomyces boulardii (사카로마이세스 불라디) 효모균을 함유한 제품입니다.

-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은 항생제나 위산에서도 살아남아 장까지 살아서 가게 됩니다. 

- 냉장보관을 하면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여름철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시기 바랍니다.)

- 하루 1~6개를 아침 공복에 섭취하세요. 적은 섭취량에서 서서히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셀레늄


셀레늄은 예전부터 굉장히 호기심이 가던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일단 셀레늄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아연을 먹고 여드름을 완치했던 것처럼 미네랄 종류가 왠지 저의 체질과 잘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셀레늄은 미네랄의 왕으로서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비타민E보다 2,000~3,000배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에 셀레늄을 먹고 코 주위에 많이 나던 피지가 완벽히 사라졌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은 정보였지만 주변에서 들은 얘기있기 때문에 셀레늄을 언젠가는 실험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셀레늄은 하루 200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할 경우 전립선암 63%, 폐암 36%, 대장암 58% 감소가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셀레늄의 면역력 향상 효과는 굉장히 뛰어난 거 같습니다. 제품이 배송 오는대로 섭취를 해본 후에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링크 : Life Extension, 슈퍼 셀레늄 복합제, 100 캡슐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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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새롭게 구입해본 제품입니다.

- 3가지 셀레늄 형태가 모두 포함된 제품(Se-Methyl L-Selenocysteine, SelenoPure L-selenomethionine, sodium selenite)

-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어 셀레늄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 하루 1개 캡슐을 식사와 함께 복용하세요. 하루 400마이크로그램 이상 먹게 될 경우 부작용 우려가 있습니다.

- 아연, 칼슘, 철,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과 시간차를 두고 섭취해야만 흡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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