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약과 멀미 안하는 방법

2017. 1. 1. 18:00■ 건강/수면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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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란?


멀미 증상의 70%는 유전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전체연구소의 조사의 따르면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의 경우 유전자 구조가 일반인과 달랐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평소에도 현기증, 입덧, 편두통을 더 자주 겪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인간의 몸은 걸어다닐 때 근육의 움직임과 눈, 귀의 감각기관계의 반응이 머릿속에 기억되게 됩니다. 그리고 유사한 상황이 왔을 때 기억된 정보를 토대로 스스로 예측하고 반응할 준비를 하게 되죠. 그러나 차나 배, 비행기 등을 타게 되면 근육의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 다른 움직임이 생기게 되면서 기억과 감각의 불일치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 멀미 현상이 생기는 것이죠.



특히 멀미에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은 귀입니다. 귀는 소리를 듣는 것 외에도 신체 균형을 인지하는 등의 전정신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차가 격하게 움직일수록 전정기관은 더 강하게 자극을 받게 되면서 멀미가 심해지는 것이죠. 그 외에도 가솔린이나 가스 냄새를 맡거나 피로감에 의해 멀미가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멀미를 느끼게 되면 어지럼증 외에도 식은땀, 구토, 창백, 두통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멀미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 안하는 방법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 안의 감각기관들이 내가 움직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창문에 가까이 앉아서 주위의 경치를 바라보거나 밖의 소리나 냄새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가장 앞좌석이나 정방향의 좌석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거나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하고 책을 읽는 등 한가지에 집중하게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면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은 멀미 예방법입니다.


멀미약



멀미약을 사용하는 것도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멀미약은 전정기관의 기능을 둔화시켜 멀미를 예방하게 되는 데, 먹는 멀미약은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해야 하고, 껌 형태의 멀미약은 10~15분 가량 씹어서 사용하고, 붙이는 멀미약은 최소 출발 4시간 전에 붙여야만 합니다. 


다만 붙이는 멀미약은 방향 감각과 평형감각을 둔감하게 만들기 때문에 운전자가 사용하게 될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나 임산부, 전립선 비대증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눈에 묻게 될 경우 시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붙이는 멀미약을 만지고 난 뒤에는 꼭 손을 씻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일단 멀미 증상이 나타나면 멀미약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미리 멀미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해외 의학저널에 따르면 생강은 멀미약보다 2배의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생강 속에 포함된 진저롤이라는 항산화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혈관흐름이 좋아지게 되면 몸의 평형기능의 혼란을 줄여주기 때문에 멀미나 현기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진저롤의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생강이나 생강차를 꾸준히 섭취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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