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PC게임 특징 리뷰

2016. 7. 23. 06:00■ 빅맨/IT,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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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PC게임의 특징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세계관으로 출시하는 게임으로서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FPS장르로 게임을 출시해 화제가 되습니다. 블리자드의 첫 FPS장르 시도라는 걱정에도 불구하고 오버워치는 출시 한달만에 굳건한 점유율을 자랑하던 서든어택과 롤을 넘어 현재 PC방 점유율 1위로 올라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거의 10년가까이 깨지지 않고 있던 롤과 서든어택의 점유율을 이겨낸 오버워치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요? 오버워치의 흥행 비결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양한 캐릭터 특징



최근에 출시한 게임 서든어택2는 대표적으로 내세운 여성캐릭터의 선정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나라에서 출시되고 있는 많은 게임들이 단순히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성캐릭터로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오버워치 제작팀은 캐릭터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완전히 색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최근에 오버워치에서 출시한 캐릭터 아나만 봐도 놀라움을 느낄 수 있죠. 아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할머니 저격수입니다. 은퇴했던 영웅이 다시 전장에 돌아왔다는 컨셉이죠. 아마 우리 나라에서 이런 캐릭터가 게임에 나오려면 최소 5년 이상은 걸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유발



보통 게임이라고 하면 싱글플레이 모드가 있거나 아니면 인트로 동영상 등을 통해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스토리를 이해함으로써 게임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돼죠. 하지만 오버워치는 게임의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설명해줄 수 있는 동영상이나 싱글플레이 모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싱글플레이 모드를 포함하지 않은 이 게임의 가격이 과연 합당한가에 대해서 말이 많았었죠. 


하지만 오버워치 제작진은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스토리를 이야기해줍니다. 멀티플레이 모드만 있는 게임에서 캐릭터끼리 자동으로 대화를 하면서 스토리를 조금씩 알려주는 것이죠. 가령 라인하르트는 디바를 보고 싸인을 해달라고 하거나 리퍼는 특정 맵에서 맥크리를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떡밥을 미리 보여주고 따로 블리자드가 공개하는 동영상이나 만화를 통해서 스토리를 자세히 알려주는 것이죠. 이 방식은 생각보다 잘 먹혀 들어가고 있고 나중에 영화화가 되거나 다른 형식의 게임도 출시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3. POTG와 투표제도



주로 FPS게임은 게임이 끝나게 되면 어떤 팀이 승리했는지만 알려주고 게임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여기에 새로운 방식을 많이 도입했죠. 오버워치는 POTG라고 해서 해당 게임도중 가장 멋진 장면을 연출한 플레이어의 화면을 30초 정도 보여줍니다. 가령 가장 많은 수의 연속 킬을 했다거나 적의 가장 위험한 공격을 막아낸 장면이죠. 이건 정말 해당 플레이어에게 큰 명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화려한 플레이를 같이 게임에 참여했던 모두가 함께 보게 되니까 말이죠. 그리고 투표제도를 통해서 게임 내에 가장 플레이를 잘한 플레이어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4. 랜덤맵



보통 FPS게임이라고 하면 뻔한 맵 1~2개 정도만 연속적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경우 더스트와 아즈텍 맵만 주구장창 플레이하는 것과 같죠. 하지만 오버워치는 색다르게 랜덤맵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되면 특정맵만 지루하게 반복하지 않게 되고 새로운 맵이 추가될 때마다 새로운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작진으로서는 새로운 플레이 감각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죠. 항상 뻔한 패턴으로 진행되던 FPS게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준 것 같습니다.


5. 무과금으로도 충분하다



이번에 출시한 서든어택2만 봐도 캐쉬결제를 강요하는 듯한 시스템은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캐쉬를 결제해야만 특정 스킨이나 무기를 구입할 수 있고 결제를 많이 할수록 해당 캐릭터는 더 강해질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결제 자체가 게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불평등한 구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그런 게 없습니다. 캐쉬결제를 통해 스킨이나 스프레이 등을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은 해당 캐릭터의 능력치와는 상관없는 겉모습만 바뀌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결제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게 되고 모두가 평등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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