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슈츠 명대사 6가지 모음!

2018. 5. 2. 02:30■ 빅맨/책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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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KBS2)


드라마 슈츠는 장동건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작품입니다. 슈츠는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까칠하지만 실력있는 최강석 변호사(장동건)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가짜 변호사 고연우(박형식)가 만나 함께 로펌에서 일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확실히 미국 드라마와 비슷한 전개로 신선함이 많이 느껴졌으며 두 사람의 캐미가 많이 돋보이는 드라마 같습니다. 특히 좋은 명대사들도 많이 있어서 이 드라마에게 유독 애착을 많이 느끼는 거 같고 두 사람의 훌륭한 외모를 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카드를 펼쳐놓고 이러시는 겁니다.

너는 어떤 카드가 되고 싶냐?

선택에는 늘 대가가 따르는 법이니까 신중해야 한다.

아버지, 저는 다른 손에 쥐어진 카드가 아니라

그거 쥐고 판을 흔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장동건이 한 의뢰인과 가벼운 내기를 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장동건이 카드를 펼쳐 보이고 의뢰인은 하나의 카드를 선택하게 되죠. 여기서 스페이드A가 나오자 의뢰인은 장동건이 판을 흔들기도 전에 게임은 끝났다고 이야기합니다. 장동건은 자신은 아직 선택을 하지 않았다며 카드를 선택한 순간 조커가 나오게 되고 결국 내기를 이기게 되죠. 의뢰인이 속임수라고 이야기하자 장동건은 판을 흔들려면 마술 정도는 부릴 줄 알아야 한다고 능청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장동건은 운명을 믿지 않고 모든 것은 선택에 달렸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자기가 선택하는 야생의 사자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재판은 승자나 패자 

양쪽 다 쓸데없는 피를 흘리는 전쟁이라는 거야.

그러니까 애초에 싸움은 말아야지.

첫 번째 규칙, 가능하면 절대로 재판까지 가지 않는다.

장동건은 무엇보다 쓸데없는 피를 흘리기 전에 서로 윈윈하도록 협상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내고 그 약점을 이용해 협상을 하는 방법으로 재판을 가기도 전에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게 됩니다. 


사람을 읽는다는 건 

그 사람의 욕망을 읽고 약점을 찾는다는 거야.

장동건은 사람을 먼저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를 알아야 우리가 원하는 걸 얻어낼 수 있으며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서 이길 수 밖에 없는 협상을 시작합니다. 



주사위를 던질 기회가 있다면 주저 말고 던져라.

던지는 순간 최소한 한 칸은 전진한다.

주사위가 없어? 

그럼 니 주사위를 찾아 던지는 거부터 시작하면 되겠네.

장동건은 박형식에게 첫 사건을 맡기는 데 박형식은 대기업을 상대로 증거를 채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장동건은 그렇다면 주사위를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박형식은 주사위를 만들기 위해 대기업을 상대로 피해를 봤던 여성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피해 여성을 찾은 후 장동건은 이 주사위가 과연 맞는지 지금부터 확인을 해보자며 대기업을 상대로 협상을 벌여나가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 규칙,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

박형식은 피해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게 되면서 그들에게 감정적으로도 안타까운 기분을 갖게 됩니다. 장동건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우리는 일을 맡으면 변호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그리고 감정을 없애고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실수를 하는 순간 무조건 지게 된다고 강조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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