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뷰티인사이드 15화 명대사 모음

2018. 11. 26. 03:30■ 빅맨/책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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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JTBC)

서현진 : 내가 뭐라고.

나한테 그렇게까지해. 

내가 뭐라고.


이민기 : 당신, 내가 두 번이나 목숨 건 여자지.

평생 갚으면서 살아.

다 당신 때문이니까 당신이 책임져 평생.


서현진 : 내가 책임질게 평생

당신이 하고 싶은 거 내가 다 해줄게.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은 과거에 이민기가 사고를 당한 이유가 자신 때문임을 알게 된 후로 그에게 헤어지자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이민기는 서현진을 붙잡기 위해 사고후유증으로 생긴 병을 낫기 위해 무리한 수술을 감행하게 됩니다. 서현진은 성공확률이 낮은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민기에게 왜 그렇게까지 했냐며 울면서 이야기하지만 이민기는 자신이 목숨을 건 여자를 위해 한 것이기 때문에 평생 책임져달라며 그녀를 붙잡게 됩니다.



이민기 : 자는 시간 빼고 

다 내 생각만 했나 보네


서현진 : 아닌데, 잘 때도 했는데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은 이민기를 떠나있는 동안 그를 생각하며 매일마다 뜨개질을 하면서 옷을 만들게 됩니다. 자신을 위해 너무 많은 옷을 만든 서현진을 놀라워 하며 이민기는 자신을 생각해준 그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게 됩니다.



(뒤에서 안는다) 

서현진 : 왜요?


이민기 : 그냥.. 당신 냄새 배라고


서현진 : 그건 걱정 안 해도 돼

서도재씨라고 생각하고 

서도재씨 보고 싶을 때마다 

어 안고 잤거든.

(뷰티인사이드)


이민기는 서현진이 직접 만든 옷들을 입어보면서 그녀의 마음에 감동하게 됩니다. 이민기는 그녀의 뒤에서 꼬옥 안으며 당신의 냄새가 옷에 뱄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서현진 : 내 선택을 후회해. 

내가 떠나서 당신이 가장 힘들 때 내가 옆에 없었잖아

너무 후회해. 내가 너무 나빴어.


이민기 : 아니.. 당신은 너무 아팠을 뿐이지.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은 이민기를 떠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이민기가 가장 위험한 수술을 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자책하는 그녀에게 이민기는 당신은 아팠을 뿐이라며 이해해줍니다.



서현진 : 하여튼 라면 하나는 기막히게 잘 끓여.


이민기 : 오늘 자고 가요.


서현진 : 무슨 그런 얘기를 라면 먹다 갑자기 해요?


이민기 : 그럼 그런 얘기를 절차 밟아서 합니까?

심쿵은 타이밍이라며.

(뷰티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은 다시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게 되고 이민기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서 서현진이 그동안 바뀌었던 모습들의 사진들을 집에 꾸며놓고 그녀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민기는 서현진의 모습이 변하더라도 모두 자신이 사랑하는 당신이라며 고백을 하게 되고 서현진은 그 말에 감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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