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잦은 질문에 대한 간략한 복습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2. 영양제를 먹었는데 명현현상(?)처럼 여드름이 마구 생긴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 이런 건 주로 둘 중 하나입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제품이거나 명현현상인 것이죠. 만약 명현현상이라면 지속해서 시도를 해봐야 하는데 이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일단 다시 피부를 안정시켜주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단식이죠. 최대 24시간 정도 물 정도만 드시면서 단식을 해야 합니다.(물은 마음껏 드세요.) 그러면 어느 정도 피부가 진정되고 나중에 다시 영양제 섭취를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만약 너무 피부가 심각하다면 24시간 단식 후 한끼 먹고 다시 24시간 단식을 합니다.) 3. 아마 여드름을..

갑자기 뜬금없이 책 한권 추천합니다. 위의 책을 시간나면 한번 읽어보세요.여러분의 인생과 인간관계를 윤택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내용도 쉽고 술술 읽히는 책이니 하루면 충분히 읽으실 겁니다.(소중한 분께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1. 최근에 여드름에 대한 얘기가 조금씩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요즘도 지속적으로 실험을 하고 있으나 불필요한 얘기는 아예 빼기로 했기 때문에 여드름 외에 다른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점점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현재도 뭐 여드름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을 수도 있지만 기존에 했던 이야기를 반복하는 경향이 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말을 아끼겠습니다.) ■ 베타카로틴의 대용품은 아사이베리?2. 지난 베타카로틴 두통사건 이후에 베타카로틴 섭취량을 줄이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 다시한번 베타카로틴!? 1. 지난 포스팅 이후 제 블로그는 공황상태(?)가 온 거 같았습니다;; 바로 베타카로틴 때문인데요. 두통이 났다고 이야기한 후에 정말 오랜만에 많은 관심(?)을 받은 듯하네요;; 2. 그래서 다시한번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베타카로틴을 너무 많이 먹으면 잠깐 탈이 날 수 있다는 것이지 베타카로틴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던 게 아닙니다. 다시 말해 과잉섭취를 한다 해도 간단히 두통이 나는 것일 뿐 뭔가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 것이 아닙니다. 3. 즉 비타민A(로아큐탄)같은 애들은 과잉섭취하면 계속 누적될 가능성이 높고 영양소 자체로도 독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심각한 문제(피부건조, 우울증유발, 기형아유발 등)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베타카로틴은 단순히 과잉복용되..

1. 오늘은 식용구연산 후기와 몇몇 영양제 섭취의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식용구연산 후기 2. 일단 식용구연산은 지금까지도 잘 섭취하고 있습니다. 섭취량을 줄이기도 해봤는데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 나더군요.(확실하진 않음.) 개인적으로는 4~5g을 하루 2~3번 섭취하는 걸 권장합니다. 3. 약 2주 정도의 기간이지만 식용구연산이 제 경험상으로는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몸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아래에 설명)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주신 이나윤님은 한 달 정도 후에 효과가 다소 떨어졌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도 한 달 뒤에 어떻게 될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4. 현재까지 가장 여드름에 효과가 좋았던 애들은 판토텐산, 식용구연..

1. 이번주는 밀크시슬 간단한 후기와 식용구연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 지난 포스팅에서 저는 밀크시슬을 먹고 있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이후 며칠 더 섭취를 했었고 그에 대한 후기는 확실한 실패작(?)이라는 겁니다. 3. 밀크시슬에 대한 얘기를 찾다보니 다른 영양소 섭취를 방해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 말이 일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평소에 베타카로틴을 매일 섭취하고 있는데 이걸 먹으면 주로 안구건조 증상이 나아지고 각질이 제거되어 피부가 부드럽게 변합니다. 그런데 밀크시슬을 먹은 뒤부터 피부가 점점 거칠어지고 눈이 건조해지면서 너무 힘들더군요. 여드름에는 약간 효과가 있는 거 같기도 했지만 큰 효과는 없어보였습니다. 4. 그리고 이후 저는 간에 도움이 되는 커큐민을 시..

1. 오늘은 또 새로운 방향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에 대해서 말이죠. 2. 며칠 전 저는 서재걸 박사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분은 다른 프로를 통해서도 몇번 봤었는데 참으로 겸손하고 좋은 분 같다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이 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연치료에 관한 전문가로서, 요즘 유행하는 해독주스나 몇가지 음식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시는 분이죠. 3. 이 분의 얘기를 가만히 듣자하니 '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에는 여러 음식이나 환경으로 인해 독소가 쌓이게 되는데 이 부분을 해독하는 곳이 바로 '간'이라는 얘기죠. 4. 사실 '간'에 대해서 저는 매우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건강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본 건 아니지만 대..

1. 오랜만입니다. 약 2주 가까이 포스팅을 쉬었는데요. 저도 바쁜 일이 많이 있었고 설연휴도 있었으니 다소 이해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2. 이번주에 사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또 포스팅할 생각이었는데 지난번 포스팅을 했던 아이디어가 연속으로 실패(?)를 맞본 이후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새로운 제품을 며칠이라도 직접 먹어보고 포스팅을 하기로 말이죠. 현재 새롭게 먹고 있는 제품이 있지만 다음주까지는 경과를 지켜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것도 너무 처참하게 실패할 경우 아예 언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서 저는 유산균을 하루 3번 먹거나 FOS제품(유산균의 먹이)을 같이 먹으면서 효과를 비교해보겠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솔직히 짧은 기간에 조금씩 섭취..

■ 천연 항생제 오레가노 오일과 프로폴리스 후기 1. 이번주는 일단 간단한 후기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최근에 향진균성 제품에 관심을 많이 가졌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쉽게 말해서 우리 몸에 나쁜 세균들을 없애주고 이로인해 다양한 질병들을 나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오레가노 오일과 프로폴리스를 추천하고 직접 먹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둘다 실패(?)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어흑ㅠㅠ) 2. 일단 저는 지난 포스팅에서 주로 칸디다균을 언급했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칸디다균이 아니였던 거 같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런 향진균성 식품들은 몸 안에 나쁜세균을 없애주는데 그 중 칸디다균이나 헬리코박터균이 대표적이고 우리가 관심을 갖는 여드름균도 없앨 수 있다는 얘기가 있죠. 그래서 프로..

■ 칸디다균과 프로폴리스1. 최근에 칸디다균과 같은 유해균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너무 방대한 정보에 조금 혼란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불필요한 내용은 빼고 알맹이만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일단 칸디다균을 제거하기 위해 섭취를 시작한 오레가노 오일에 대한 후기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약 4일동안 아침저녁으로 1알씩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약간 허브향같은 게 목구멍으로 넘어오면서 다소 불편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나아졌습니다.(지금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 그리고 좀 명현현상이 있는 거 같은데 뭔가 피부가 확 뒤집힌다는 느낌은 없지만 약간의 좁쌀여드름이 올라오는 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좀 더 지켜봐야 어떻게 될지 알 거 같네요. 3. 그리고 칸디다균같은..

1. 우선 최근에 먹고 있는 것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판토텐산 하루 6알, 베타카로틴 하루 4알, 유산균 1알(culturelle사 제품)을 먹고 있습니다. 계속 이 셋의 섭취량을 조절하면서 최적의 섭취량을 찾아봤는데 이렇게 먹는 것이 가장 여드름에 좋은 효과를 내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개 중에 하나가 빠져도 좋은 피부가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잘 안되는 거 같더군요. 대략 판토텐산 하루 5알 이상, 베타카로틴 하루 2~4알, 유산균 1알 정도로 1~2달 섭취하시면 대부분의 여드름이 나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거의 평소에 나던 여드름에서 95% 이상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 하지만 아직도 가끔씩 알맹이(?) 수준의 여드름이 나는 거 같습니다. 대체적으로는 여드름의 크기나 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