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프락토올리고당(FOS)의 지속적인 섭취 후기
2014. 12. 27. 12:39ㆍ■ 건강/관찰일기
1. 지난번에 얘기했던 것처럼 HCL이 얼굴 주변 여드름에 효과적이었다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거 같습니다. 아무리 무슨 짓을 해도 얼굴 주변에는 여드름이 나지 않네요.(원래는 주로 얼굴쪽에 여드름이 났었습니다.)
2. 아직 몸에 나는 여드름이 완치되지 않는 거 같아서 FOS의 섭취량을 조금 늘리고 하루 아침 저녁으로 섭취해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섭취량을 늘릴수록 피부는 점점 나아지는 게 느껴지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 아직도 남네요.(그러나 피부는 확실히 안정화되는 게 느껴짐)
3. 특히 FOS를 섭취하면서 가장 놀라운 장점 중 하나는 역시 배변입니다. 유산균 같은 경우 섭취를 시작한 초기에 놀라운 효과를 보이다가 점점 효과가 사라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FOS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좋은 효과가 나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생각에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각각의 유익균이 조금씩 다른 편인데 저만의 유익균을 FOS가 자라나게 하면서 더 좋은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유산균제품은 아무래도 특정 유산균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사람마다 효과면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4. 이 다음은 역시 가장 효과가 좋았었던 위산보충제+FOS조합도 한번 해볼까 합니다. 만약 이것도 안 먹힐 경우(?) DGL도 고려 중입니다. 위산보충제가 효과가 좋았던 만큼 위에 좋은 영양제를 다량 투여(?)해보겠다는 심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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