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교통카드 사용법 실제후기

최근에 삼성페이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삼성페이에 나의 카드정보를 입력해놓기만 하면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결제를 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됐죠. 지금까지 수많은 곳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해봤지만 단 한 번도 문제되는 것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페이의 가장 큰 장점은 지갑 없이 생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겁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가 완료되기 때문에 굳이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게 됐죠. 그리고 삼성페이의 교통카드 기능까지 활용한다면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를 탈 때에도 쉽고 편리하게 결제를 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실제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만 꽤 괜찮게 잘 되더군요. 삼성페이에 비해 교통카드 기능은 사용법이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 포스팅의 내용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삼성페이앱을 통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삼성페이앱을 실행시켜 줍니다. 우측에 있는 교통카드 메뉴를 선택하면 새로운 교통카드를 추가하고 설정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티머니 교통카드나 캐시비 교통카드 중 하나를 추가해줍니다. 보통은 티머니가 더 사용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티머니 교통카드를 추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후불카드, 선블카드, 핸드폰결제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휴대폰결제는 수수료가 6%나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선불카드나 후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교통카드를 추가하고 나면 위의 사진처럼 카드가 입력된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고 NFC를 사용해서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에서 교통카드로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 사용법

스마트폰 교통카드를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방법은 사용방법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교통카드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모른다면 아무리 스마트폰을 갖다대도 제대로된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죠.

일단 교통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NFC 설정을 제대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NFC 기능을 끄고 왜 교통카드 기능이 작동을 안 하냐며 항의를 하죠. 설정에서 NFC 기본모드, 카드모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설정은 완료된 겁니다. 기본모드는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지만 카드모드는 오로지 카드 기능만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서 결제를 해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보통 교통카드를 많이 써보셨겠지만 카드는 대충 대기만 해도 '띡'하는 소리와 함께 결제가 완료됩니다. 하지만 NFC는 인식범위가 매우 좁아서 정확한 위치에 스마트폰을 대지 않으면 제대로 결제가 되지 않죠. 

중요한 건 스마트폰마다 NFC칩의 위치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갤럭시S7을 사용하고 있는 데 제품 상단에 NFC가 위치하고 있습니다.(위 사진에 빨간색 부분) 다시 말해 교통카드를 대는 곳에 갤럭시 상단부분을 맞춰서 대야만 한다는 얘기죠. 만약 위치가 정확하지 않게 되면 에러메시지가 나오기 때문에 상단부분을 위아래로 조금씩 움직이면서 결제를 완료하시면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따라서 NFC 칩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결제가 안 된다면 해당 제품의 사이트에서 NFC 칩의 위치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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