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슈퍼전파자가 훨씬 위험한 이유

2020. 6. 1. 21:39■ 건강/건강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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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The European Sting

 

단 한명이 수십명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슈퍼전파자가 한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들은 혼자서 단 몇 시간 안에 수십 명의 사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고 방역체계에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전염되지 않지만 말을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 공기간 전염이 촉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호흡을 할 때보다 훨씬 입에서 타액이 많이 생성되고 타액이 방출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일부 연구에 따르면 특정 사람들은 말을 하거나 심지어 숨을 쉴 때에도 더 많은 양의 타액을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정 요인이 감염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특정 조건에서 확산될 가능성이 더욱 높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이벤트가 야외 이벤트에 비해 훨씬 더 감염 위험이 컸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앉아 있는 경우 서로 거리를 유지하는 모임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말을 하거나, 노래, 소리를 포함한 특정 활동들이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를 촉진시킬 수 있으며 발성으로 인한 타액 방출이 전파 감염의 경로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특히 합창단이나 나이트클럽과 같은 경우 큰 소리로 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타액이 생성되고 방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같은 물건을 만질 경우에도 바이러스 감염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슈퍼전파자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감염의 경로는 환경적인 차이도 있지만 특정 슈퍼전파자의 영향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특정 사람들은 숨을 쉬거나 말을 할 때도 평균보다 더 많은 양의 타액을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슈퍼전파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그리고 무증상 감염자에 비해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자가 훨씬 더 전염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오한,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사람의 전염성이 더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물론 무증상 감염자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방법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고 가능한 손을 얼굴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붙어야 하는 밀집된 실내공간이나 특정 스포츠 활동은 피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소규모 모임을 가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최근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만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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