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는 절대로 하지 않는 피부관리법

2020. 4. 28. 07:45■ 건강/피부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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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Cosmetics Design Europe


피부과 전문의라고 해서 완벽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일반인에 비해 훨씬 피부 건강에 대한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피부관리를 위해서도 실제로 이러한 방법들을 지키고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방법들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들은 여드름을 짜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모공이 막힌 상태가 되거나 여드름이 생성되면 손이나 기구를 이용해 압출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압출로 인해 여드름이 피부 아래로 튀어 나와 염증성 물질을 모공 깊숙히 흘려보내면서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거나, 그리고 흉터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Marisa Carshick 박사는 여드름을 짜내는 건 종종 더 많은 염증과 흉터를 유발할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여드름을 짜내지 않는 거라고 설명합니다.

2. 그들은 외출시에 꼭 선크림을 바릅니다.

주로 많은 사람들은 해변에 놀러갈 때 선크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의 자외선은 피부암의 원인이나 피부 노화의 90%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갈색 반점, 주름, 처짐 등 다양한 피부 노화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크림은 피부 보호를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피부를 보호하려면 SPF 3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선크림 제품을 사용하든 2시간마다 다시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선크림 부작용 피하려면 물리적 자외선차단제 쓰자!


3. 그들은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뿌리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자외선 차단제 스프레이 제품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프레이 제품들은 실제로 피부에 매우 해로울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를 뿌릴 때 일부 성분을 코로 흡입하게 되는데 이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크림 제품을 사용해서 피부에 직접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더 좋습니다.

4. 그들은 절대 태닝하지 않습니다.

햇볕에서 태닝한 피부는 밖에서 봤을 때 굉장히 건강해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자외선에 노출한 것은 평생동안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피부에 황갈색이 많을수록 더 많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비하게 되는데 피부가 얇아지고 모공의 크기가 커지고 주름이 심해지고 피부가 처지고 피부암이 유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피부가 꼭 황갈색이어야 한다면 셀프 태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그들은 적극적으로 세안을 하지 않습니다.

클렌징은 모든 스킨 케어 루틴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피부과 전문의들은 과도하게 세안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거품을 바르고 피부를 세척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에는 천연 오일과 유익한 박테리아가 성장하는 것이 가장 피부가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성 세정제를 사용해서 세안을 하고 보습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6. 그들은 화장을 한 채로 잠자지 않습니다.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 성분들은 모공에 스며들어 염증과 자극을 유발하게 됩니다. 발진, 붓기, 피부자극, 주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필요한 만큼만 주의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피부를 공격적으로 문지르고 화장을 제거하면 피부에 미세한 주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7. 그들은 물리적인 각질 제거를 하지 안습니다.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서 억지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스크럽 제품은 피부를 매끄럽고 빛나게 할 수도 잇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피부에 더 많은 해를 입히게 된다고 합니다. 물리적인 각질제거제는 피부에 더 많은 손상과 자극,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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