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4. 10:47ㆍ■ 건강/관찰일기
■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 아래 파란색 글씨는 제품 링크입니다. 클릭해보세요!
# 나의 피부트러블 관련 제품들
1. 호호바오일(https://iherb.co/9ALkCspy) : 하루 2번 몸에 바르기
2. 아르간오일(https://iherb.co/ECSDt16N) : 하루 2번 세안 후 3방울 얼굴에 바르기
3. 사과 식이섬유(https://iherb.co/BcZiBwBF) : 매일 아침에 두 숟가락(약 30g) 섭취
- 차전자피 식이섬유(https://iherb.co/zQWs5r4c)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하는 제품
4. 히알루론산(https://iherb.co/LLHSY3Bt) : 매일 아침에 3개(120mg) 섭취 (섭취량 감소)
5. 세타필 보습제(https://iherb.co/9cwUH3CF) : 자기 전에 오일 바른 후 피부에 듬뿍 바르기 (사용량 증가)
6. 레몬차 마시기 : 레몬즙에 뜨거운 물 섞어서 마시기 (신규 사용)
# 나의 건강 관련 제품들
1. 비타민C(https://iherb.co/hTHors6J) : 음주 전 식후에 2개(2,000mg) 섭취
2. 실리마린(https://iherb.co/F9PP37xk) : 음주 전 2개(300mg) 섭취
3. 생강(https://iherb.co/fq6BJy4w)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 자기 전에 수분 공급을 해보자!
예전에 저는 블로그 포스팅에서 식물성오일은 산화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성오일을 바르고 난 후에 일정시간(대략 12시간) 안에 폼클렌징으로 오일을 깨끗이 씻어주고 다시 새롭게 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몇 달간 쓰다 보니까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번은 저도 깜빡하고 세안을 못 하고 잔 적도 있었는 데 오히려 피부가 아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좀 더 강력한 보습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다시 해봤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식물성오일과 히알루론산 영양제를 통해서 수분을 공급하고 있었지만 이것만으로는 뭔가 확실히 피부가 촉촉하다는 느낌이 지속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몸이 많이 피곤한 날에는 금세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식물성오일 위에 무언가를 더 추가하면 더 강력한 보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저녁에 세안을 하고 나서 식물성오일(아르간오일 혹은 호호바오일)을 바른 다음에 로션을 듬뿍 발라주고 잠을 자봤습니다. 그랬더니 오일을 바를 때보다는 확실히 더 피부가 부드럽고 윤기나게 유지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세타필 로션이나 크림 쓰고 있습니다. 꼭 이걸 써야 한다는 건 아니고 평소에 자신의 피부와 잘맞는 제품들 사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로션이나 크림에 오일을 몇 방울씩 떨어 뜨려서 섞어서 쓰는 건 효과를 별로 못 봤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항상 오일을 먼저 바른 다음에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세요.
※ 관련 포스팅 링크 : 관찰일기 세타필크림과 아르간오일 같이 쓰기
■ 레몬차를 마시자!
피부 관리를 하는 데 있어서 제가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커피입니다. 저는 여러 번 피부관리를 할 때는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차나 커피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페인은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키게 되는 데 확실히 카페인을 마신 날에는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여드름도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요즘도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릴 때면 커피를 마시곤 하지만 그 대신에 다른 차를 마시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타민C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비타민C 대신 레몬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레몬은 산성이기 때문에 여드름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피부는 약간 산성을 띄고 있는 데 pH는 4.5~5.5 사이를 유지합니다. 그런데 레몬은 pH가 2로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피부가 산성화되면서 항박테리아 효과가 매우 강력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드름균도 효과적으로 억제하게 되면서 여드름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몬에는 비타민C가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 데 비타민C는 염증을 억제해주고 노화를 억제해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콜라겐 생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주름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동안피부를 가꿔줄 수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몸에 좋다는 항산화제를 정말 수십 가지 이상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비타민C가 저렴하면서도 무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레몬차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굳이 영양제 말고 차를 추천하는 이유는 액체가 좀 더 우리 몸에 흡수가 빨리 되기도 하고 따뜻한 차가 소화작용이나 정신 건강에도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레몬차를 마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물을 끓여서 레몬즙을 맛보면서 적당히 넣어주면 됩니다. 레몬즙은 시중에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도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섭취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호에 맞게 꿀을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저도 레몬차 마신 이후로 몸에 컨디션도 확실히 좋아지는 거 같고 환절기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도 줄어드는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여드름이나 피부미용에 약간의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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