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4. 00:30ㆍ■ 건강/관찰일기
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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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스트리덱스 : 일주일에 1~2회 얼굴에 사용
2. 생활습관 : 커피나 녹차 같은 차음료 줄이기
3. 세타필 보습제 : 춥고 건조한 날씨에 자주 바르기
4. 살리실산 스프레이 : 일주일에 2~3회 몸에 사용 (사용량 감소)
5. 락토페린 : (여드름과 모낭염 모두 효과)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사과 식이섬유 : 매일 저녁에 한 숟가락(15g) 섭취
- 차전자피 식이섬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2. 락토페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0mg)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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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2,000iu) 섭취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Source : Health Magazine)
안구건조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지난 번에 히알루론산의 섭취를 중단한 이후로 가장 걱정이 되던 건 안구건조증이었습니다. 저는 안구건조증이 심한 편이라 비타민A나 베타카로틴, 히알루론산 등을 반드시 섭취해줘야만 했었는 데 최근에 히알루론산을 중단한 이후로도 안구건조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게 라섹수술을 한지 오랜기간이 지나서 안구건조증이 점점 나아진 건지 아니면 히알루론산 대신 먹기 시작한 아사이베리가 조금이라도 효과를 보이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사이베리도 예전에 오랜기간 섭취했을 때 조금이나마 안구건조증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느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아사이베리의 도움이 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아직까지는 그렇게 춥지 않기 떄문에 안구건조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Source : YouTube)
비타민A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사실 히알루론산을 중단할 때 안구건조증이 걱정되서 비타민A를 잠시 먹었었습니다. 한 이틀 정도 먹었었는 데 흥미로운 건 팔에 피부염 같은 게 재발할 조짐을 보였다는 겁니다. 이게 작년에도 가끔씩 재발을 했던 건데 피부염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바르는 연고를 사용해서 금방 나았었습니다. 근데 정말 오랜만에 비타민A를 다시 먹었는 데 곧바로 팔에 피부염이 재발하는 현상이 보인 겁니다. 비타민A는 하루 1만 IU 섭취가 안전한 편이지만 장기간 섭취시에는 피부가 약간씩 건조해지는 현상을 보이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거나 만약 저처럼 피부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비타민A의 섭취량을 줄여가는 것이 훨씬 안전할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얼굴은 전체적으로 지성에 가깝지만 몸 피부는 약간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비타민A를 너무 오랜기간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만약 비타민A의 부작용이 우려가 된다면 베타카로틴이나 판토텐산 등을 대신 섭취해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Source : Food Revolution Network)
장 건강은 곧 모낭염과 연결된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저는 모낭염이 장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배변활동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모낭염의 재발 가능성도 높아졌고 저도 최근에 이를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감기에 한 번 심하게 걸렸었는 데 그 때 부터 배변활동이 조금씩 나빠지더니 항생제를 먹은 이후부터 불안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씩 설사를 하기도 하고 예전처럼 배변활동이 원활하다는 느낌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낭염도 재발하는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모낭염이 완전히 심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약간씩 붉은 염증이 생겼다 사라지기도 하는 상태로 변했습니다. 이럴 땐 가능하면 식이섬유와 락토페린 섭취량을 늘려보고 만약 이것만으로도 부족하다면 유산균, FOS(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제품들을 추가로 섭취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아이허브 추천제품 장 건강 영양제
(Source : Into The Gloss)
모낭염에는 살리실산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모낭염이 재발할 조짐이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살리실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살리실산이 모낭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살리실산은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제 머리속에는 모낭염을 악화시킬 근거가 적어보였습니다. 하지만 특정 모낭염 종류는 피주가 건조해져서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모낭염이 자주 나던 부위에 살리실산을 사용할수록 모낭염이 점점 더 심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는 술이나 감기, 항생제 때문에 일시적으로 심해진 거라고 생각했는 데 살리실산을 오랜기간 사용할수록 확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살리실산은 여전히 여드름에는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낭염과 여드름을 구별해서 살리실산을 사용하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여드름은 짜냈을 때 누가봐도 단단한 알갱이가 만져지지만 모낭염은 노란 고름이 나오거나 진흙 같은 느낌의 걸죽한 각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확실한 차이는 단단한 피지알갱이의 유무이기 때문에 늘 직접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아니면 피부과에서 모낭염 검사를 직접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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