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명언 모음

2016. 12. 13. 18:00■ 빅맨/책과 드라마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장사의 신’은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인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장사의 모든 것입니다. 우노 다카시는 200명이 넘는 직원들을 가진 이자카야 사장으로 만든 장사의 신으로서 어떤 장사에서든 통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이 책을 통해서 공개하게 됩니다. 가게 선정, 메뉴 선택, 접객 방법 등에 관한 세세한 가이드는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사를 해본 적이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교훈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노 다카시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멀리 보고 계획을 세웠고 확실한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공은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행동이 결합해서 탄생한 결과물인 거 같습니다.


우노 다카시 명언



유행은 거품처럼 커졌다 사라지는 거야. 

그러니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평범한 가게'를 꾸려야 해.

(장사의 신)


유행이란 건 항상 금세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어떤 가게든 금세 잊혀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죠. 그래서 우노 다카시는 몇 번이나 찾아와도 질리지 않는 평범한 가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지루한 것이야말로 가장 편안하다는 생각을 하죠.





접객이란 건 무조건 손님을 즐겁게 해주는 거다.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는 접객을 잘하는 것이 매출을 올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기 앞에 앉은 손님은 무조건 자기 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죠. 그리고 직원을 뽑을 때도 성실한 사람보다는 손님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손님을 못 모으는 건 '입지' 문제가 아니라 

가게의 '실력' 문제인 거야.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는 가게가 성공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든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고 어떻게 하면 매출을 늘릴 수 있는지 머리를 쮜어 짜내고 고민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물론 가게에 입지도 매우 중요하지만 실제로 그의 성공한 가게 중 일부는 작은 골목에 간판 조차 없이도 큰 성공을 이루어냈다고 합니다.





클레임을 받는 건 고마운 일이야. 

손님이 가게의 개선점을 직접 지적해주는 거니까 

순순히 듣고 고치면 돼. 

정말 무서운 건 손님이 

마음속에 묻어 놓는 클레임이야.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는 클레임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손님이 직접 이야기해주는 개선점은 가게가 더 나아질 수 있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리고 손님들이 이야기하지 않는 클레임이야말로 진짜 위험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경우 불만이 있는 손님은 가게에 다시 오지 않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가게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해서 가게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걸 생각하고 이미지화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 

상상해보지 않은 다이아몬드는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다고.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는 성공을 이미지화하라고 강조합니다. 자기가 성공해서 사고 싶은 집, 사고 싶은 차를 이미지화하라고 이야기하죠. 실제로 우노 다카시는 좋은 차와 좋은 집에서 생활하면서 직원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